-
중소기업 주52시간, 계도기간 1년 주기로
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계도기간 1년을 주기로 했다.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유예해 사실상 주 52시간제 시행을 그만큼 미룬 셈이다.
-
주 52시간 사실상 1년 연기, 中企 “여전히 어렵지만…국회 일해야”
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재계가 “여전히 아쉬움이 있다”면서도 “국회에서 입법하지 못한 것에
-
[현장에서]발등의 불 끈 52시간제, 여전히 한숨 쉬는 중소기업
#. 대구에서 주유소 사업을 하는 사장 A씨는 얼마 전부터 ‘회사를 둘로 쪼개야 할지’가 고민이다. 주유소 40여곳을 한 회사로 묶어 운영하는 A씨는 주유소 한 곳당 3~5명의
-
중소기업 “정부 52시간 대책, 아쉽지만 그나마 숨통 트여”
중소기업계가 18일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대책에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. 이날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
-
중소기업 '발 등에 떨어진' 주 52시간...양대 노총 만나 유예 설득
김기문 중기중잉회 회장(왼쪽 세번째)이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(왼쪽 두번째)를 만나 주 52시간제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. [사진 중기중앙회] “중소기업 주 52시간 근무제
-
中企, “52시간으로 생산량 못 맞춰…1년 미뤄 달라” 국회에 호소
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고용·노동정책 간담회를 열었다. 중소기업계는 이날 내년부터 적용되는 50~29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
-
한때 文 지지 중기중앙회 관계자, 여당 지도부 맞으며 "속이 탄다"는데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소통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. [뉴스1] “속이 탄다” 한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관계자
-
중기, 최저임금 2.87% 인상 결정에 “안타까운 결과”
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안 8590원과 근로자위원 안 8880원을 놓고 투표한 결과 사용자안 15표, 근로자안 11표, 기권 1표로 사용자안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최종 결정했
-
내년 최저임금 2.87% 올라 8590원···文 1만원 공약 힘들어졌다
━ 2020년 최저임금 8590원 내년 최저임금 8590원 [연합뉴스] 2020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되자 경영계는 “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”는
-
최저임금 차등적용 파행에 중소기업계 "돈버는 가장 지불능력 고려 없이 가계비부터 쓰는 격"
━ 김기문 "사용자는 뒷전…할 말이 없다" 허탈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'중소기업 현안 관련 간담회'에서 발언하고 있다.
-
[사설] 정부, 분출하는 ‘최저임금 동결’ 요구에 신속히 응답해야
현대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최저임금 위반 기업으로 전락할 처지에 직면했다. 평균 연봉 9200만원에 달해 BMW·도요타를 능가하는 급여를 주는데도 이 지경에 빠졌다. 높은 연봉에도
-
중소기업 81% “내년 최저임금 동결하거나 내려 달라”
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(앞줄 왼쪽 셋째)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‘2020년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계 긴급 기자회견’ 후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. [
-
“최저임금, 내년엔 최소 동결해야”…중소기업 15개단체 긴급 회견
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계 긴급 기자회견에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(앞줄 오른쪽 두번째)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. [연합뉴
-
정부·여당 가업상속 공제안에 중기 "큰 틀 환영하지만 아쉬운 부분 많다" 논평
‘가업(家業)승계’인가, ‘기업(企業)승계’인가. 가업 상속공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. 가업 상속공제는 매출 3000억원 미만 중소ㆍ중견기업을 10년 이상 경영한 사업자가 기업을
-
[사설] 최저임금 부담은 그대로…이런 시행령 수정 왜 했나
정부가 어제 국무회의에서 논란이 됐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내용을 수정하기로 했다. 최저임금 산정 기준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하되, 노사 합의로 정한 약정 휴일시간은 제외
-
[단독] 평양 갔다 돌아온 중기회장 "개성공단 재가동 기대"
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[중앙포토]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박성택(61) 중소기
-
이재용·최태원·구광모, 김정은 만난다…특별수행원으로 방북
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이 대거 동행한다. 전체 52명의 특별수행원 가운데 경제인이 17명으로 정치·문화·종교 등 주요 분야 중 가장 많다. 특히 이재용 삼
-
4대 그룹 총수 평양행 유력…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
이달 18~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남북 정상회담에 재계 인사들이 ‘특별수행원’ 자격으로 대거 동행할 전망이다.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
-
최저임금은 놔두고 또 돈으로 땜질 … 소상공인 “29일 총궐기”
22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상가의 안내판이 임차인이 없어 빈 곳이 많이 보이고 있다. 정부는 이날 소상공인·자영업자 재정지원을 확대키로 했다. [연합뉴스] 당정은 22일 내놓은 ‘
-
8.22 지원 대책에 ‘앙꼬 빠졌다’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반발
당정은 22일 국회에서 ‘8.22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대책’을 발표했다. 그러나 소상공인ㆍ자영업 단체는 이날 당정의 지원 대책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. 임현동 기자 당
-
“업종별 최저임금 다르게” 중소기업중앙회 건의
최저임금위원회에 사용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는 현행 단일 최저임금제도는 영세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다며 최저임금제를 사업별로 구분해 적용해야
-
“고용지표 최악…최저임금 중소기업 사업별로 구분하라”
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(가운데)이 4일 단일 최저임금제도가 아닌 사업별 구분적용을 도입해달라고 주장했다. [사진 중소기업
-
홍종학이 찾은 중소기업 “특근 줄어 납품 어려움 … 탄력근무 6개월로 늘려달라”
2일 근로시간 단축 기업인 ㈜에이엔피를 방문한 홍종학 중기부 장관(오른쪽). [사진 중소벤처기업부] “탄력근무제 기한을 6개월로 연장하지 않고선 주 52시간 근무제를 소화하기 힘
-
중기 '52시간' 직격탄에...홍종학 "단위 기한 연장 건의할 것"
홍종학 중기부 장관(가운데)이 2일 경기도 부천시 에이엔피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. 홍 장관이 에이엔피 사무실 등을 둘러보고 있다. [사진 중기벤처부]